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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FLA의 마지막 여정


EFLA(유라시아차세대리더스협회)는 2022년 12월 수료식을 끝으로 4기 청년외교단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에 유라시아를, 유라시아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모인 유라시아 각국의 청년들은 활동 마지막 순간까지 청년외교단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12월 웹진에서는 KBS World Radio 참석 및 수료식에 관한 내용을 다룰 것이다.





# EFLA X KBS World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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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4일, EFLA 4기 청년외교단 야나 안바로바가 KBS World Radio에 참석했다.


EFLA는 매주 수요일 KBS World Radio에 참석하며 EFLA와 유라시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달 14일에는, 4기 청년외교단 러시아 출신 야나 안바로바가 라디오에 출연하여 자신의 유학생활과 EFLA 4기 청년외교단 활동 경험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EFLA 청년외교단으로 서로 다른 국적의 청년들과 소통하며, 유라시아 각국의 문화에 대해 더 잘 알아갈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 4기 청년외교단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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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7일, 세바시X데마코홀에서 4기 청년외교단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지난 12월 17일,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세바시X데마코홀에서 EFLA 4기 청년외교단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수료식은 개회사, 4기 청년외교단 영상 감상, 심사위원 축사, 4기 청년외교단 활동 소감, 시상식, 네트워킹 순서로 이루어졌다. 축사에서 박상남 교수(한신대학교)는 수료식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리더”의 의미에 대해 질문하며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타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전했고, 채예진 이사장(미디어사람 협동조합)은 각국의 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프로젝트에 성실히 참여한 유라시아 청년들의 용기와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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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7일, 4기 청년외교단 시상식에서 REMAMber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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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7일, 4기 청년외교단 시상식에서 U&ME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4기 청년외교단의 프로젝트 발표 및 소감이 끝나고,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통해 한국과 유라시아 권역 간의 깊은 이해를 도모하는 것이었다. 4기 청년외교단으로 활동한 다섯 팀(Silk Road, U&ME, InCA, 4랑하는 4조, REMAMber)의 영상은 심사위원 점수, 성실성, 조회수 및 좋아요 개수를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REMAMber 팀이 최우수상, U&ME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장과 함께 각각 1백만원과 50만원을 지급받았다.





# EFLA 2023


2023년도 EFLA는 5기 청년외교단 모집과 함께 더 다채로운 활동을 구상 중에 있다. 올해 하반기 새롭게 도입한 유라시아디지털문화원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EFLA 자체 영상 제작 및 라이브 방송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라시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 또한 기획하고 있다. 향후 청년외교단으로 지원할 많은 청년들의 의지와 열정이 기대된다.





글 강예원, 번역 아흐메디예바 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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