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EFLA 7기 청년외교단 세번째 모임: 초안 발표 및 피드백
- EFLA [Eurasian Future Leaders Association]
- 2024년 10월 4일
- 2분 분량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2024년 5월, 중앙아시아와 한국 청년들 간의 학문논의를 통한 교류를 목적으로 EFLA 7기 청년외교단이 세번째 모임을 가졌다. 2024년도 3월 발족한 EFLA 7기 청년외교단은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 및 중앙아시아 국적의 청년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별 중앙아시아의 SDG관련 논문을 작성해 올해 9월 EFLA 청년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FLA 7기 청년외교단 팀별 초안 발표
팀 빌딩 이후, 청년외교단들은 5월 24일까지 선행 연구를 분석하여 박상남, 이지은 교수님께 1차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5월 26일에 연구 계획서를 발표하였다. 팀 별로 확정된 주제는 아래와 같다.
김소연, 신나데즈다 팀은 인구문제를 주제로 삼아 “중앙아시아 출신 국내 이주민 체류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 에 대해, 디아스, 아류나 팀은 그린수소 에너지를 주제로 삼아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그린수소 정책 및 현황 비교 분석: 양국 국가 수소 에너지 전략을 바탕으로” 에 대해 논문 초안을 발표했다. 강하람, 강세영, 잔사야 팀은 식량 안보를 주제로 삼아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식량안보 비교분석: 비대칭적 상호의존론을 중심으로” 라는 연구를 진행하여 초안발표했다. 송애영, 쿤두즈 팀은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수자원 협력 사례와 시사점” 이라는 논문주 존 팀은 FDI 를 주제로 삼아 “타지키스탄의 외국인직접투자 결정요인 연구” 라는 논문 초안을 작성했다. 각 팀은 초안을 바탕으로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EFLA 7기 청년외교단 연구 계획서 피드백
▲ EFLA 청년외교단 7기 팀별 논문 초안 발표
EFLA 청년외교단 7기는 박상남 교수님의 조언 (1. 논문 내 저자의 주장이 무엇인가? 2. 독창성은 무엇인가?)을 바탕으로 팀 간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언을 바탕으로 각 팀은 논문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다졌다. 이어서 박상남 교수의 청년외교단 팀 별 발표에 대한 피드백이 주어졌다.
목차 수정과 내용에 대한 수정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동료들과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 논문을 한 단계더 발전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EFLA 7기 청년외교단 전망
매주 EFLA 7기 청년외교단 활동을 통해 청년외교단은 논문을 발전 시켜나가고있다. 이번 모임은 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각자의 미흡한 점을 인지하며 논문 작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이 후 각 팀별 만남을 개별적으로 다음 아카데미 일정은 6월 29일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7월 27일 아블라이한 대학과 온라인 미팅을 할 예정이며 중간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 강하람, 번역 라드나예바 아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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