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A 2기 12월 서포터즈 수료식" 진행
- sseulmi20
- 2022년 3월 4일
- 2분 분량
2021년 12월 18일 .
2021년 12월 18일 (토), 2021년 올해의 마지막 EFLA 행사가 강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EFLA 행사는 12월 18일 토요일 진행되었으며,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유라시아 전문가 특강, 중앙아시아 전통 악기 공연, EFLA Talent SHOW(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수료식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2기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를 장식하고 2021년 한해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6개월동안 서포터즈들과 다양한 활동을 한 사진들을 전시한 포토월이 꾸며졌다. 또한 다가 올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위해 서포터즈들은 빨간색 혹은 초록색이 들어간 드레스 코드에 맞춰 행사에 참가하였다.

개회사에 이어 박상남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은 한국과 CIS 국가의 관계 및 EFLA 2기 서포터즈들에게 취업 관련 강의를 진행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박상남 교수는 조국과 한국과 관련하여 현재 그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함으로써 각 참가자의 능력을 발휘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를 조언하였다.

특강은 모든 서포터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조국 및 대한민국과의 국가 간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서포터즈들의 질의 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12월 행사에서는 카자흐스탄 전통 악기인 돔브라(Dombra)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카자흐스탄 전통 음악 연주, 캐롤 연주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더불어 서포터즈들의 호응에 힘입어 돔브라 공연은 앵콜까지 이어졌으며 서포터즈들은 카자흐스탄 전통 악기 공연을 실제로 보는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12월 행사에서는 2021년 연말과 다가올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EFLA가 준비한 다양한 게임과 퀴즈 등이 진행되었다. 퀴즈 문제는 9월, 11월에 2기 서포터즈 각 팀이 제작한 한국 속 유라시아, 유라시아 속 한국 관련 영상, 카드뉴스 등에서 출제되었다. 한국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보험 가입 의무, 중앙아시아 뷰티 시장에서 가장 관심받는 K-뷰티 제품 등에 대한 퀴즈로 이루어졌으며, 서포터즈들은 적극적인 참여로 퀴즈 경품을 받기도 하였다. 이러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의 분위기는 고양되었으며 서포터즈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EFLA는 CIS에서 인기있는 게임 중 하나인 소위 "댄싱 체어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서포터즈 모두들 2021년 동안의 서포터즈 활동을 추억하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각자의 탤런트를 뽐내는 시간을 통해 탤런트 쇼 신청 서포터즈 5~6명이 춤, 노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포터즈들 뿐만 아니라 주최측에게도 잊지 못할 수료식 행사였다.

EFLA Talent SHOW가 끝난 후에는 12월 행사의 베스트 드레서를 뽑았으며, 1기 최우수 서포터즈이자 2기에도 참여한 박 알렌산드라가 베스트 드레서가 되었다.

12월 수료식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간동안 진행되었으며, 말미에는 6개월간 유라시아 청년 네트워킹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EFLA 2기 서포터즈들의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총 36명의 2기 서포터즈들은 수료증을 받고 팀별 기념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최우수 서포터즈 1팀(유시대), 최우수 서포터즈 2인(천소망, 윤정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행사는 단체 포토타임이 끝난 후, 추운 연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사 데코레이션에 사용된 꽃들 또한 서포터즈들이 나눠 갖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EFLA 참가자들의 행운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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