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A Mentoring” 행사 진행
- EFLA [Eurasian Future Leaders Association]
- 2022년 1월 10일
- 1분 분량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EFLA 2기 제 4회차 네트워킹 행사 “EFLA Mentoring”이 개최되었다.

EFLA는 EFLA 2기 서포터즈들이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선배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를 주관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안전히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는 EFLA 2기 서포터즈들의 11월 팀별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멘토들의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11월 EFLA Mentoring 행사에 연사로 온 멘토 3명은 카자흐스탄의 카킴 다나바예프(Kakim Danabayev), 우즈베키스탄의 페루자 부라노바(Feruza Buranova), 한국의 김종경 이었다. 카자흐스탄의 카킴 다나바예프(Kakim Danabayev)는 한양대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박사를 졸업하고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의료 교류 및 관광을 주도하는 Global&Kazmedikor 공동설립자 이다. EFLA 서포터즈 가운데, 한국-중앙아시아 관련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서포터즈들에게 선배의 경험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의 페루자 부라노바(Feruza Buranova)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출신 인재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2년 근무하였으며, 현재 한화투자증권에 재직 중이다. 페루자의 강연은 한국에서 외국인으로서 취직하는 데 있어 자기소개서, 이력서 작성 및 학점 관리 등의 Tip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QnA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국에서의 직장 생활, 취업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김종경은 KOTRA에서 CIS지역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동차산업국제화재단인 아인글로벌에서 총괄본부장직에 재임 중이다.
그 간 KOTRA에서 CIS 지역을 담당하며 경험했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과 유라시아 간의 연계된 역사, 고려인 디아스포라 등 내용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EFLA 2기 서포터즈들 가운데 고려인들도 구성되어 있는 바, 유라시아 역사 속에서 고려인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11월 네트워킹 행사는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서포터즈들은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생활, 취업, 한국-유라시아 간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배와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행사가 마무리될 때쯤 각 서포터즈들은 소감을 간단히 말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였다.
“EFLA 서포터즈 모두들에게 행운을 빕니다. 곧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