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A Volunteering” 행사 진행

2021년 10월 23일

EFLA 2기 “EFLA Volunteering” 행사가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EFLA 2기 서포터즈들과 함께한 네트워킹 행사 가운데,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될 수 있었다. 모두가 10월 네트워킹 행사를 고대하고 있었고 서포터즈들의 얼굴에서 또한 기쁨을 볼 수 있었다. EFLA 2기 세 번째 네트워킹 행사에서는모든 EFLA 서포터즈들과 주최측인 EFLA 사무국 운영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성북구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을 나눠주었다. 행사 개막에 있어서 이승로 성북구 구청장이 연설을 했다. 그는 자원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독려하였다.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겨울을 나기 위해 연탄을 사용하는 곳이 있다. EFLA 서포터즈들은 각 가정에 200개의 연탄을 배포하였으며, 총 3,000kg의 연탄이 배부되었다. 연탄을 나눠준 집들은 언덕 꼭대기에 있어 험난하고 좁은 길에도 불구하고 서포터즈들은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연탄을 운반했다.

봉사활동은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서포터즈들을 격려하기 위해 연탄봉사 협력기관인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주었다. 서포터즈들은 연탄 모양의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봉사활동이 마무리될 때쯤 각 서포터즈들은 소감을 간단히 말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였다. 일부 서포터즈들에게는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가 첫 경험이었다. 해당 행사를 통해 서포터즈들은 이웃들과 모든 참가자들에게 더불어 사는 연대감을 몸소 느끼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EFLA 서포터즈 모두들에게 행운을 빕니다. 곧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