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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asian Future Leaders Association EFLA 6 기 청년외교단 수료식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2023년 11월, EFLA(유라시아차세대리더스협회)는 청년외교단 6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서초 서리풀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첫 순서로 EFLA 지도교수 박상남 교수, EFLA 대표 김소연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션 1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중앙아시아 협력”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후 세션 2 “EFLA 청년외교단의 한-중앙아시아 협력 제안” 을  발표했으며 시상싱과 수료식의 시간을 가졌다. 6기 청년외교단 협력제안서의 최우수상의 영예는 BORICHA팀, 우수상은 SILK ROAD팀에게 돌아갔다. 세션 3 “EFLA Networking day”로 저녁식사와 함께 네트워킹 시간을 끝으로 EFLA 6기 청년외교단의 행사를 마쳤다.


▲  EFLA 지도교수 박상남 교수 개회사 


# 전문가 세미나,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중앙아시아 협력” 발표 및 토론


Session 1에서는 전문가 세미나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중앙아시아 협력’을 주제로 EFLA  전문가 2명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   한신대학교 염동호 교수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중앙아 협력” 발표


첫번째 발표는 한신대학교 염동호 교수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중앙아 협력”을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의 이해와 재편,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정호 선임연구원의 해당 발표에 대한 토론으로 경제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중앙아시아의 대외적인 환경변화, 대한민국의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계명대학교 변협섭 교수의 “글로벌 신사업, 에너지, 광물 공급망 재편과 한-중앙아 협력” 발표


두번째 발표는 계명대학교 변협섭 교수의 “글로벌 신사업, 에너지, 광물 공급망 재편과 한-중앙아 협력”을 주제로 한국의 핵심광물, 에너지의 중요성과 중앙아시아의 광물, 에너지 매장량을 설명하며 향후 양국의 협력전망과 실제 협력사례를 발표했다. 토론자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연구소 고주영 교수의 한-중앙아 협력에 대한 중요성과 한계점을 언급하고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EFLA 6기 청년외교단 팁별 협력제안서 최종 발표 


 Session 2에서는 팀별 협력제안서 최종 발표와 피드백, 질의응답의 시간을 보내고 시상식 및 수료식을 진행하며 폐회식을 가졌다.


▲ EFLA 청년외교단 팀별 최종 협력제안서 발표

▲ EFLA 청년외교단 팀별 협력제안서 피드백 및 질의응답


총 4개의 청년외교단 팀이 지난 3개월의 대장정을 거쳐 최종 협력제안서를 발표했다. 전기차, 교육, 바이오 에너지, 농업 분야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최종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팀별 프로젝트 발표와 더불어 피드백과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당 제안서를 실현을 위한 조언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 6기 청년 외교단 수료증 배부 및 최우수, 우수팀 시상식


▲ 최우수상 BORICHA 팀 수상 / ▼ 우수상 SILK ROAD 팀 수상


EFLA 김소연 대표는 당일 참석한 6기 청년외교단에게 수료증을 배부했다. 이어 EFLA 지도교수 박상남 교수는 최우수팀과 우수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대한민국-중앙아시아 협력을 기반으로 곡물 스마트팜의 제언: 1-2-3단계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제안서를 작성한 ‘BORICHA’ 팀이 수상했으며 “바이오가스 생산 분야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협력” 협력제안서를 작성한 ‘SILK ROAD’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EFLA 6청년외교단의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 EFLA 6기 청년외교단 수료 단체사진  


# EFLA Networking day


Session 3 Networking day에서는 EFLA 6기 청년외교단과 이전 EFLA 청년외교단의 만남과 한-중앙아시아 교류와 협력에 관심있는 이들이 모여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 서로의 공통된 관심 분야인 한국과 중앙아시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 EFLA Networking day 행사 사진  


Networking day를 끝으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던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6기 EFLA 청년외교단 활동을 마쳤다. 향후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가교가 되어줄 청년외교단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글 강하람,  번역 무카자노프 오데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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