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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라시아 외교단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약


EFLA(유라시아차세대리더스협회)는 2020년 창설된 이래 유라시아 지역 간 교류 증진을 목표로 국내 유라시아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FLA의 다양한 활동들은 COVID-19 팬데믹으로 크고 작은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유라시아 디지털 문화원을 새롭게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저변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활동에 대한 제약이 완화됨에 따라 8월 27일부터 이틀간 4기 청년외교단 발대식 및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 만남과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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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7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 콘도 인근 바닷가에서 4기 청년외교단과 운영위원회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4기 청년외교단 발대식을 갖기 전, 숙박업소로 선정한 강원도 고성 금강산 콘도 인근 바닷가에서 청년외교단과 운영진의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외교단과 운영위원회는 함께 어울려 친목을 다졌다. 또한 미리 공지된 팀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청년외교단들은 각 팀별로 모여 서로를 알아가고 향후 함께할 활동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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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7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 콘도에서 EFLA 4기 청년외교단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저녁에 진행된 발대식은 박상남 교수(한신대학교)의 축사, EFLA및 운영위원회 소개, 선서식, 청년외교단 활동 소개, 아이스 브레이킹 및 네트워킹 순서로 이루어졌다. 축사에서 박상남 교수는 청년외교단 활동의 의의를 설명하며 뚜렷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전했고, 운영위원회는 각자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표하며 앞으로의 청년외교단 활동에 응원을 보냈다. 9월부터 시작되는 청년외교단의 주요 활동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마친 후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었고, 각 팀은 팀워크를 발휘하며 우승을 겨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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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7일 밤, EFLA 4기 청년외교단과 운영위원회는 바닷가에 둘러앉아 각자의 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이 끝나고, 청년외교단과 운영위원회는 박상남 교수와 인근 해변을 산책하며 각자의 소감을 나누었다. 또한 한적한 곳에 둘러앉아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했다.




# 유라시아로 향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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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8일, 4기 청년외교단과 운영위원회는 고성통일전망대와 6.25 전쟁 체험 전시관, DMZ 박물관을 방문했다.


다음날 아침, 4기 청년외교단과 운영위원회는 역사의식 및 안보의식 함양의 일환으로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6.25 전쟁 체험 전시관에서는 과거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간접 경험하며 대한민국의 쓰라린 과거를 되새겼다. 통일전망타워에서는 통일홍보관을 관람하고 전망대에서 북쪽 경관을 조망하며 미래 유라시아 각국의 리더로 성장할 각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 앞으로의 계획


8월 발대식 및 워크숍 이후 EFLA는 유라시아 디지털 문화원 구축 및 확장과 더불어 봉사활동, 수료식 등의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4기 청년외교단은 향후 활동에서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글 강예원, 번역 안나세이도바 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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